Forever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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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Forever War 아직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겠다. 그냥 걸을 뿐이다. 가만히 있는게 나을 때도 있지만 이럴 때는 아무거라도 하거나 보거나 걷거나... 뭐든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갑자기 떠오르는게 있고 찾게 되는게 있다. 오래전이지만 시작도 하고 어느정도 이루기도 했지만 마무리를 제대로 못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게 생각났다. 그것을 끝마치려고 계획에 넣었다. 뭔가 하고 싶던게 있었다. 여러가지가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 생각났다. 하나를 쓰면 또 하나가, 그것을 쓰면 또 하나가... 이렇게 많았던가 싶었다. 그렇게 하고 나니 아무것도 없던 것이 너무 많아졌고 찾는게 아니라 지워야 했다. 가장 관심있는 것을 하나 넣었고 나머지는 해야만 하는 것들로 채웠다. 지금은 그래야 하니까.
쓰고 또 쓰는 Forever War 많은 것들이 지나가고 있다 그 중에는 담아두었다가 가끔이지만 보고 싶은 것들이 있다. 나중에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찾아보기 위해 적어두고 싶은 것도 있다. 그냥 적어두고 싶은 것도 있다. 글도 있고 그림도 있고 음악도 있고 영화도 있다. 개인적인 것은 일기장에 적고 공개되어도 괜찮다 싶은 것은 블로그에 적어보기로 했다. 생각이 바뀌면 그때가서 고치면 그만이다. 블로그에는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가 있는데 굳이 많은 시간을 쓰지 않고 머리를 너무 쓰지도 않는 가벼운 글들을 담다보면 그만큼 사진도 많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무료로 적어나갈 수 있는 티스토리를 선택했다. 백업이 불가능해 아쉽다. 가급적 쉽고 간단하게 쓰려고 한다. 누군가는 검색으로 들어와 살펴볼텐데 지저분하게 정리되어 있거나 너무 어렵다면 아..